반갑습니다. 산재 전문 노무사로 활동중인 강가을 노무사입니다.
제가 대표로 있는 노무법인 이룰이 법인설립 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노무사로 여러 분야를 넓게 다루기보다 하나의 분야에 더 깊이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찾아오시는 분들께 보다 나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하여 마음이 맞는 노무사님들과 함께 노무법인 이룰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법인 설립 이후 1년이 지난줄도 모르고 있다가 동료 노무사님께서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이야기에 그제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깜짝 놀랐는데요. 주말 동안 1년을 어떻게 보냈나 돌아보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과연 저는 지는 1년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산업재해 근로자 분들이 찾는다면 어디든!
저의 1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위 사진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산업재해 근로자분들께서 찾아주신다면 어디든 직접 찾아뵙고 있는데요.
출장과 함께 서류 작업들을 하다보면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 빵을 포장하여 차 안에서 해결하곤 합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직접 운전해서 찾아가고, 지역인 먼 곳 부산, 울산, 순천 등은 기차를 타서라도 찾아뵙는데요.
코레일을 자주 이용하다보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이용 횟수가 많아지면 코레일에서 상반기 VIP회원 선정이 되어 특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 쿠폰으로 특실로 예매하여 호사를 누려보기도 합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는 근로자분들을 뵙기 전에 끼니를 챙기거나, 서류작업들을 처리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가끔은 창밖을 바라보면서 풍경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최근에 이렇게 먼 지역에서도 저를 찾아주시는 경우가 늘어났는데요. 가까운 노무사를 찾기보다 소개를 통해서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를 찾고 가치를 알아봐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담부터 의료기관, 공단 등 끝까지 동행
전국 어디든 찾아뵈면서 상담부터 계약진행 후 의료기관, 공단 등 방문할 때 항상 직접 동행하고 있는데요.
산재 보상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생명입니다. 그래서 상담요청을 하시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뵙고자 합니다. 그러다보면 10분 상담을 위해서 왕복 2시간의 거리를 운전하는 날도 있고요.
최근에는 근로자분의 특별진찰로 동행하였다가, 혼자 오신 한 아버님께서 저를 며느리로 오해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산재 전문 노무사임을 아시고는 주변에 소개시켜주겠다며 명함을 받아가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회에 동행하여 산재 근로자분들의 대리인으로 핵심 쟁점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하여 쟁점별로 필요한 대응을 도와드리는 일들을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울릉도,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 모든 곳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산재 승인이라는 결과를 만들고 산재 근로자분들께 더 나은 삶을 돌려드리게 되는데요. 산재 전문 노무사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크나큰 보람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더 보람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는데요. 산재 업무가 대게 하나의 업무로 끝나지만 인연은 계속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오랜만에 또는 새해에 연락을 주시면서 안부를 전해주실 때 이 일을 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산재 전문 노무사로 활동을 하고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노무법인 이룰은 3인의 대표노무사를 중심으로 7명의 팀원까지 총 8명의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노무법인 이룰은 앞으로도 노동법에 특화된 전문가들로서 의뢰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아래 3가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산재 전문 노무사로 저는 아래 3가지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습니다.
산재라는 외롭고 험난 길에서 함께 걸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