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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산업재해 인정기준과 승인 사례, 점점 늘어나는 출퇴근 사고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출퇴근 길에 목숨을 잃는 근로자분들이 매년 100여 명인데 올해는 역대 최대치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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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이룰
Nov 21, 2025
출퇴근 산업재해 인정기준과 승인 사례, 점점 늘어나는 출퇴근 사고
출퇴근재해 인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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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출퇴근 길에 목숨을 잃는 근로자분들이 매년 100여 명에 이르고 올해는 역대 최대치를 전망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올해가 아직 남아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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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출퇴근 중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7,157건 그리고 2024년에는 12,124건으로 5년 사이에 69.4%가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8월까지는 이미 9,273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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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으로 출퇴근 산업재해 제도가 크게 달라졌는데요. 통근·셔틀버스 등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서만 인정되던 사고 범위를 일반적인 출퇴근 과정까지 확대하고 승인건수가 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승인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건 참 안타까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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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담 전화를 받아보면 출퇴근재해와 관련된 내용들을 물어보시곤 하는데요. 기사에서 밝힌 통계자료와 예측들이 틀리지 않다는 것이 실무에서도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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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 또한 본인이나 주변 가족, 지인분들께서 출퇴근 중 사고를 겪고 건강상 문제가 있으신 상황일 텐데요. 산재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이 어떤 것인지 산재 전문 노무사인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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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재해 알아보기

산재보험법 제5조 제8호에서는 출퇴근을 주거와 취업장소 사이의 이동, 또는 취업장소와 다른 취업장소 사이의 이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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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회사로 가거나,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 전체가 산업재해의 보호 범위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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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법 개정 전에는 통근버스, 회사 제공 차량, 사업주 지배 · 관리 하의 이동만 인정되었으나 지금은 대중교통·자가용·도보·자전거 등 일반적인 이동수단이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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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출퇴근 중 사고가 났다고 해서 당연히 산재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법에서 정한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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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재해 인정 4가지 요건

① 주거와 취업장소를 이동하는 행위일 것

취업과 무관한 이동, 개인적인 목적의 이동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② 취업과 관련성이 있을 것

출근이나 퇴근이라는 본래 목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③ 통상적인 경로 및 방법일 것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경로를 의미하며, 신호를 무시하거나 위험한 샛길로 가는 등 비정상 경로라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출퇴근재해를 다루다 보면 경로의 일시적 변동이나 우회도 특정 조건 아래 인정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녀의 통학을 같이하고 출근하는 등의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④ 출퇴근 중 ‘일탈·중단’이 없을 것

출퇴근의 목적에서 벗어난 행위(일탈), 출퇴근과 무관한 사적 활동(중단)이 있으면 산재가 불인정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재해 사건에서 실제로 큰 쟁점이 바로 ‘일탈·중단’입니다.

이때 일탈이란, 회사로 가던 중 친구 집 방향으로 크게 우회하는 등 통상적인 출퇴근 경로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며 중단은, 퇴근길에 개인 쇼핑을 위해 백화점에 들르는 등 출퇴근과 관계없는 행위를 위해 이동을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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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들로 알아보는 출퇴근재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노무법인 이룰에도 출퇴근재해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출퇴근재해로 산재 신청 후 승인받은 세 사례들을 토대로 안내드리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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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재해 승인사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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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건설현장 일용직, 퇴근길 낙상사고

의뢰인께서는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이었습니다. 작업 종료 후 현장을 빠져나와 귀가를 위해 이동하던 과정에서 비 때문에 미끄러워진 지면에 발을 헛디뎌 넘어지며 강하게 손목과 손 등을 짚는 낙상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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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과정에서 좌·우측 손목 및 손 부위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골절 및 인대파열 등의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게 되셨습니다. 치료 후에도 일부 장해가 남아 저를 찾아주셨고 장해급여 신청으로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② 전력공사 현장, 손가락 골절

이번 의뢰인 또한 근로를 마친 후 통상적인 경로로 퇴근하던 중이었습니다. 작업 종료 후 현장을 빠져나와 귀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균형을 잃어 넘어졌고, 손을 바닥에 짚는 순간 강한 충격이 가해져 손가락 골절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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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신재 승인을 통해 비용 부담없이 치유에 매진할 수 있으셨고, 나아가 휴업급여까지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③ 오토바이 배달원 출근길 사고

배달 업무를 위해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회사로 출근하던 중이었습니다. 평소와 동일한 통상적인 출근 경로로 이동하던 중 앞 차량 급정거로 피하려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발목 등에 충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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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분들 중에서는 회사 소속 직원이 아니라 플랫폼에 등록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분들도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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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배달기사 산재 처리, 교통사고로 다친 근로자 승인사례
반갑습니다. 산재 전문 노무사로 잃어버린 권리를 지켜드리는 노무법인 이룰 강가을 대표 노무사입니다. 몇...
https://blog.naver.com/cpla1105/224050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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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출퇴근재해 인정기준과 함께 실제 제가 맡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린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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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재해의 인정기준이 완화되고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면서 산재승인 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출퇴근 중이었으니 당연히 산재겠지”라고 생각해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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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의 이동 경로, 목적, 중단 여부를 정확히 정리하고 교통카드·CCTV·블랙박스 등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다만 그 과정이 어렵거나 애매하다면 노무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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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재해는 근로자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관련 재해입니다. 정확한 기준과 절차를 알고 대응하신다면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과 권리를 지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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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 중 발생한 사고라면 아래 글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문래동 노무사] 회식 중 발생한 사고 산재로 인정될까?
안녕하세요, 노무법인 이룰 강가을 노무사입니다. 회식 중 발생한 사고, 산재로 인정될까요? 근로자가 회식...
https://blog.naver.com/cpla1105/22381038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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