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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산재 승인, 숨겨진 근로시간을 찾아 유족급여 받은 사례

안녕하세요. 2025년에만 88명의 산재 승인을 도운 노무법인 이룰 강가을 노무사입니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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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이룰
Apr 16, 2026
과로사 산재 승인, 숨겨진 근로시간을 찾아 유족급여 받은 사례
Contents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간'의 함정,과연 그 시간은 온전히 자유로웠는가?서류상 '휴게시간'에 가려진 과로의 실체강가을 노무사의 승인 전략잃어버린 근로시간을 되찾아 이끌어낸 유족연금 승인

가족의 갑작스러운 쓰러짐, 특히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으로 인한 죽음은 남은 유족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당혹감을 안겨줍니다. 그 죽음이 과로와 연관이 되어 있다면 더더욱 마음을 추스르기 쉽지 않은데요.

'과로사 산재'를 알아보다 보면, 사업주가 제출한 출퇴근 기록이나 근로계약서상의 턱없이 부족한 근로시간 앞에서 또 한 번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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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파트 경비원, 시설관리원과 같은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경우, 계약서상에 명시된 '휴게시간'이 산재 인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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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제가 진행하여 유족연금 승인이라는 정당한 결과를 이끌어낸 아파트 경비원 과로사 사례를 통해, 법적으로 '진짜 근로시간'을 인정받았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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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법인 이룰이 이룬 유족급여 승인 사례 중 일부

LPG가스배달원 과로사, 유족보상 승인사례를 소개합니다.

택시기사 차량 급발진 사고로 인한 사고, 유족급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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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간'의 함정,
과연 그 시간은 온전히 자유로웠는가?

아파트 경비원 등으로 대표되는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업무 성질상 노동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으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휴게, 휴일 규정의 적용이 일부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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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제 6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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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를 악용하여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시키면서 수면시간을 포함한 야간 대기시간(예: 6시간~8시간)을 모조리 '휴게시간'으로 계약서에 명시하는 경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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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으로는 주당 근로시간이 40~50시간 내외로 계산되어, 과로 기준에 턱없이 미달하게 됩니다.

분류

상세 판단 기준

급성과로

증상 발생 전 24시간 이내 업무와 관련된 돌발적인 사건의 발생과 업무환경의 변화로 뚜렷한 생리적 변화가 생긴 경우

단기과로

발병 전 1주일 이내의 업무의 양이나 시간이 이전 12주보다 30% 이상 증가되거나 적응하기 어려운 정도로 바뀌어 육체적·정신적 과로를 유발한 경우

만성과로

발병 전 12주 동안 1주 평균 60시간을 초과하거나 업무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만성적인 과중한 업무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유발한 경우

※ (= 주 5일 근무 기준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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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근로계약서상의 문구와 현장의 실상은 다를 때가 많죠?

서류에 휴게시간으로 적혀 있다고 해서 법적으로도 진짜 휴식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서류상 가려진 '진짜 근로시간'을 찾아내기 위한 판정의 핵심은 과연 그 시간에 근로자가 온전히 자유로웠는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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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과 고용노동부 지침은 형식적으로 부여된 휴게시간이라도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이라면 이는 근로시간으로 보아야 한다고 일관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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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휴게시간에 불이 켜진 초소에서 쪽잠을 자야 하거나 입주민의 민원이나 주차 관리에 언제든 대응해야 하는 상태라면 그것은 휴식이 아닌 대기시간이며 명백한 업무의 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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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 '휴게시간'에 가려진 과로의 실체

아파트 경비 업무를 수행하시던 경비원 아버님께서는 근무 중 갑작스럽게 쓰러지셨습니다. 처음 저희 노무법인 이룰을 찾아주셨을 때는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산재 요양' 신청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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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건 진행 중 고인께서 끝내 세상을 떠나시게 됐는데요. 이 사건은 긴박하게 '유족급여 사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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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은 슬픔과 당장의 생계 막막함에 처한 유족의 절박했던 상황, 승인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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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특성상 근로계약서에는 휴게시간이 턱없이 길게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인 서류 기록만 본다면 만성 과로 인정 기준에 크게 미달하여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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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을 노무사의 승인 전략

유족의 절박함에 응답하기 위해 저는 실제 근무 실태를 밑바닥부터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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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늬만 휴게시간인 '대기 업무' 입증: 형식적인 휴게시간 뒤에 숨겨진 업무의 실체를 파악했습니다. 밤낮없이 쏟아지는 민원 대응, 매시간 반복되는 순찰, 돌발 상황에 대비한 긴장 상태 등 고인에게 허락된 시간은 결코 휴식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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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속 5시간 수면 불가' 주장: 특히 야간 취침시간조차 실제 수면은 5시간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회복 가능한 수면'이 불가능했으므로 해당 시간을 모두 근로시간으로 산입해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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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 증거 수집: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동료 근로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진술서를 확보하고, 망인의 이전 근무 기록과 자료들을 교차 검증하며 사실관계를 탄탄하게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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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근로시간을 되찾아 이끌어낸 유족연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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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객관적 입증을 통해 근로복지공단과 질병판정위원회는 저희의 주장을 전면 수용했습니다. '수면시간이 연속 5시간 이상 제공되지 않음'이 인정되어, 기존에 휴게시간으로 빠져있던 시간 중 수면시간을 포함한 상당 부분이 고인의 '진짜 근로시간'으로 인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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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후 약 6개월간의 치열한 사투 끝에, 마침내 유족보상연금 최종 승인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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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산재 사건은 서류상 기록을 넘어 '현장의 진실'을 어떻게 증명해 내는가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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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사업주가 방어적으로 제출하는 형식적인 근로계약서와 출퇴근 기록표 앞에서는 경황이 없는 유족분들이 직접 현장의 세밀한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반박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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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로사 산재 신청을 앞두고 계시거나, 턱없이 부족하게 산정된 근로시간 때문에 막막한 상황에 놓여 계신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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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서류 속에 숨겨진 고인의 '진짜 근로시간'을 되찾고 정당한 권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저 강가을 노무사가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과 위로를 놓치지 않도록 객관적인 시선과 집요한 입증으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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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유족급여,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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