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어깨 부근이 뻐근하고 찌릿한 통증이 지속되어 밤잠을 설치고 계시진 않나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며칠 쉬면 나아지겠지"라며 파스나 진통제로 버티고 계신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거나, 등 뒤로 손을 뻗는 사소한 동작조차 고통스럽다면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로 방치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고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급선무인데요.
오늘 이 글에서는 현장에서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 4가지의 특징을 비교해 드리고, 만약 이 통증이 매일 반복하는 '업무'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 어떻게 산재 처리를 해야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무법인 이룰이 이룬 어깨질환 산재 승인 사례들 |
헷갈리는 어깨 통증, 대표적인 4대 질환 증상 비교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크고 복잡한 관절입니다. 그렇다 보니 통증의 원인과 양상도 매우 다양한데요. 지금 겪고 계신 증상과 아래 질환들의 특징을 비교해 보시며 상태를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회전근개 파열 (어깨 힘줄 파열)
특정 각도로 팔을 올릴 때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아예 위로 다 올리면 통증이 다소 경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깨 관절 내부에서 '뚝뚝' 끊어지는 마찰음이 들리기도 하며, 밤만 되면 통증이 깊어지는 야간통으로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주로 무거운 자재를 다루거나 어깨 위로 손을 뻗어 반복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견관절 충돌증후군
어깨 뼈(견봉)와 회전하는 힘줄이 움직일 때마다 서로 부딪치며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옷을 입고 벗거나 머리를 감을 때 어깨 안쪽이 걸리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힘줄이 닳아 상기 언급한 '회전근개 파열'로 악화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석회성 건염
어깨 힘줄에 칼슘 성분의 석회 물질이 쌓이면서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서서히 아프기보다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어깨를 아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칼슘이 녹아내리며 극심한 염증성 통증을 유발합니다. 응급실을 찾을 만큼 통증의 강도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동결견 (오십견)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며,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관절낭이 굳어지고 유착되어 어깨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것처럼 굳는 병입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통증은 있어도 타인이 팔을 잡아 올려주면 위로 올라가지만, 동결견은 관절 자체가 굳었기 때문에 스스로든 타인의 도움을 받든 팔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 어깨질환, 업무상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 이유
위 증상 중 하나라도 겪고 계신다면, 그리고 그 이유가 직장에서 일하는 과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면 개인 비용으로 치료를 전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무 환경상 어깨에 지속적인 과부하가 걸려 생긴 근골격계 질환을 '업무상 질병'으로 규정하고 산재 보상을 제공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작업 환경에서 다년간 근무하셨다면 직업적 요인에 의한 산재 승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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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산재 승인의 장벽과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이유
산재 승인을 받게 되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받는 요양급여, 휴업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의 70% 수준을 보전받는 휴업급여, 장해가 남았을 때 지급되는 장해급여 등 소중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인에 이르는 과정은 험난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신청이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수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신청을 반려하거나 기각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공단의 이러한 깐깐한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내 직무와 질병 사이의 확실한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합니다.
작업 자세를 다각도에서 촬영한 영상 및 사진, 다루는 중량물의 상세한 스펙과 하루 작업 빈도수 등을 수치로 명확히 계량화해야 하며, 공단의 판정 지침과 법원의 유사 판례를 과학적으로 엮어 논리적인 청구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현업을 이어가면서 통증과 싸우는 근로자가 홀로 방대한 의학적·법리적 자료를 준비해 국가 기관을 상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기 단계부터 어깨 질환 산재 처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 노무사의 체계적인 조력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깨는 우리 생계와 일상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대체 불가능한 소중한 신체 부위입니다. 비용 걱정이나 일자리 걱정 때문에 고통을 참고 방치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성실히 일터에서 땀 흘린 대가로 찾아온 통증이라면, 이제는 국가가 제공하는 든든한 산재 보장 제도의 혜택을 당당하게 누려야 합니다.
현재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계신다면, 그리고 그 통증의 원인이 매일 반복하는 업무 때문이라는 의구심이 드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노무법인 이룰 저 강가을 노무사를 찾아주셔도 좋습니다.
▼ 강가을 노무사의 산재 이야기 ▼